2014年09月04日

池上彰氏の問題について

あんなコラムだったら載せないほうが良かったのでは?
と思う。

オレは常々池上氏について、中道主義というか現状追認的なところがあると思っていた。俗っぽく言えば意見が割れている(ように見える)イシューは、両論併記が基本と言ったように。
両論を併記する事が正当かどうか、批判的な視点をあまり感じられない人だと。
今回がそうだと言い切れる材料はなかったが、朝日の検証記事の結果、日本軍性奴隷制度の問題が矮小化や歪曲されやすくなっている、または実際されている現状において、池上氏が何か言える余地があるのだろうか、と思ってしまった。

で、今日池上氏のコラムが朝日に乗っていた。
池上氏の「何も言っていない」けど「なんか言っている」感がありありと出ていた。
朝日の中途半端な態度はどうかと思うが、日本軍性奴隷制度の問題の本質は朝日が謝ったかどうかではないはずだ。
けれど、朝日の検証記事以降、本質が置いてけぼりになっている。
そこには朝日自身の中途半端さにも責任があるが、毎日や池上氏のような態度にも問題があるのではないか。
(産経・読売などは論外)
現状追認や中立と言う態度が現状をどのように追い込んでいくかが良くわかるサンプルだと思った。

  


Posted by はぬる at 22:27Comments(0)雑感・いろいろ

2014年08月25日

よくもまぁ、こんなバカな記事がかけるもんだ。ある意味すごいね。恥ずかしくないのかな。

と言うわけで産経の記事を晒し上げ。

………………………

安倍政権の「暴走」に感謝?! 共産が空前の党勢拡大

産経新聞 8月24日(日)13時31分配信

 日本共産党が党勢拡大に向けて全党に号令をかけた党創立92周年をめぐる「躍進月間」(5月15日~7月31日)で、「空前の前進」(党関係者)を果たした。集団的自衛権の行使容認はじめ安倍政権の政策をことごとく「反動的暴走」と決めつけ、それにブレーキをかけようと喧伝(けんでん)するキャンペーンが奏効したとみられる。しかし裏を返せば、党勢拡大を続けるには同党がいう「暴走」を安倍政権に続けてもらわなければ困るわけだ。

■「還暦」の志位委員長も“カンゲキ”?
 「わが党の指導部は安倍晋三首相に足を向けて眠れないのではないか…」
 ある共産党関係者はこの夏の党勢拡大運動の「成果」に関し、こんな本音をもらした。つまり、躍進は「安倍政権のお陰」ということらしい。
 党員5100人入党、党機関紙「しんぶん赤旗」読者1万2千部増-。8月3日に党本部で行われた幹部会で報告された躍進月間の「成果」は、「過去のこうした党勢拡大運動ではありえなかった前進」(党関係者)だという。
 これに志位和夫委員長ら指導部は「三つの確信」を得たと小躍りした。いわく(1)党を大きくする客観的条件が存在する(2)主体的にも強大な党づくりの事業をすすめる条件がある(3)党の事業を世代的に継承する大きな展望をつかんだーと。
 直前の7月29日に還暦を迎えた志位氏にすれば、この躍進は何ものにも代え難い「還暦祝い」となったことだろう。共産党関係者によると、志位氏は還暦の誕生日当日に党所属国会議員の議員会館の事務所を「還暦になりました」と、わざわざあいさつ回りし、秘書にも声をかけたという。躍進月間の数字を事前にある程度把握していたのか、とにかく上機嫌だったらしい。
 なにせ平成12年に委員長に就任して以来、苦節14年だ。昨年の東京都議会議員選挙と参院選で「委員長として初の躍進」を果たした後も、風の吹き加減で党勢が一変する他の野党との「違い」を前面に打ち出し続け、「ぶれない野党」のイメージが無党派層にも定着してきたことが自信になっているようだ。
 24日に発表されたフジテレビの「新報道2001」の世論調査(首都圏)での政党支持率をみると、共産党は5・2%で、野党では民主党(5・8%)に次いで2位に入った。与党の公明党(3・4%)よりも上位にあり、他の野党のみんなの党(0・8%)、社民党(0・8%)、生活の党(0・4%)、次世代の党(0・4%)、日本維新の会(0・0%)、結いの党(0・0%)を大きく引き離した。共産党が「奇妙な自信」をもってもおかしくないのだ。

 ■独善的スローガンの「自共対決」
 志位氏はこのところ「『亡国の政治』と決別し、未来に責任を負う新しい政治を」と訴える一方、集団的自衛権行使容認や特定秘密保護法、原発、消費税、米軍基地問題などをあげつらい、「安倍政権の暴走」に歯止めをかける国民運動のうねりを高めようと声高に叫んでいる。
 1月に静岡県熱海市の党員研修施設「伊豆学習会館」で開いた第26回党大会でも、志位氏は安倍政権の集団的自衛権容認の動きをとりあげ、「海外で戦争する国づくりの野望だ」と繰り返し批判した。
 共産党指導部の狙いはどこにあるのか-。それは「平和」を叫びながら、安倍政権の現実路線を奇貨として“戦争前夜”のムードを無用に煽ることで、自民党を支持する保守層の一部や無党派層をも「統一戦線」に取り込んでいく戦略が見え隠れする。
 志位氏は「共産党が自民党への批判を託せる唯一の政党だ。『自共対決』時代が本格的に始まった」と強調しつつ、「有害で危険極まりない。戦後の保守政治が掲げてきた諸原則すら否定する右翼的反動的な立場だ」などと、おどろおどろしい表現で安倍政権攻撃を続けている。
 むろん、共産党がどれだけ「自共対決」を唱えようが内実は独善的なスローガンにしか受け取れない。「天皇制さえ公式には認めず、日米安保条約廃棄を叫ぶ共産党は自民党の好敵手になり得ない」(共産党ウオッチャー)からである。

 ■「赤旗まつり」の目玉は八代亜紀
 それでも志位氏は8月3日の幹部会で「開始された前進を絶対に中断することなく、さらに大きな発展を」と、こぶしを振り上げた。躍進月間に、梅雨にも暑さにもめげず奮闘した党員の努力は認めなければならない。だが党員にしても赤旗読者にしても、瞬間風速的に増えた側面もあることは完全には否定できないからだろう。
 共産党関係者によれば、党指導部は9月にも予定している党中央委員会総会を経て、11月1~3日に都内で4年ぶりに開く「第41回赤旗まつり」に向けて党勢をさらに前進させ、来春の統一地方選で大躍進を果たすという青写真を描いているという。
 赤旗まつりの目玉は、『雨の慕情』や『舟歌』のヒット曲で知られる女性演歌の大御所、八代亜紀さんの歌謡ショーだ。「赤旗まつりに招く芸能人では過去最高の大物」(共産党関係者)と鼻息が荒いが、党がターゲットにする無党派の若年層が八代亜紀さんに食いつくかどうか疑問ではある。
 だが「数百万の破格のギャラを用意した」(党関係者)というから、力の入れようは相当なものだ。当然「費用対効果」を計算してのことだろう。
 かくして共産党は硬軟織り交ぜた戦略で、党勢拡大を持続していくことに血道を上げている。しかしその大前提となるのはやはり、安倍政権に、共産党が言う「暴走に次ぐ暴走」を続けてもうことではないか。
 政党に限らず組織というものは往々にして、格好の「敵」をつくり、それを糧にして強化、拡大していくものだ。共産党が目をつけたのが、安倍政権なのである。ゆえに共産党にとっては渡りに船といえる安倍政権の「暴走」に対し、同党が真剣にブレーキをかけたいと考えているとは思えない。
 現に党内からは「安倍政権が安全運転に徹すると攻め手をなくす」(関係者)という声が聞こえてくる。党勢拡大の帰趨(きすう)は安倍政権の「暴走」“頼み”ということなのだろう。
 しかしそれ以前に、衣の下に鎧(よろい)をまとった革命政党が党勢拡大にどれだけ躍起になろうが、おのずと限界がある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政治部編集委員)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824-00000525-san-pol

………………………

もう、この記事自体が突っ込みどころ満載で、さすが8流ギャグ新聞紙と言ったところなのだが、まぁ一つだけ。

産経の理屈…「共産の躍進は安倍政権のおかげ」を是とするならば、それは同時に「産経の論調と似た右翼層の台頭は中韓のおかげ」を是としなければならない。産経がそれでいいのなら何も言うことはない。
しかしそうなると、
産経はなんだかんだと中国・韓国との外交に関して問題を記事にするが、それは煽りを目的にしているのであって、問題を解決しようとしているのではないことが良くわかる。
なぜならば、
「ゆえに産経新聞にとっては渡りに船といえる中韓の「反日」に対し、同紙が真剣にブレーキをかけたいと考えているとは思えない。」
からである。

ついでにYahooコメントもひどい。
デマ・無知・印象による決め付け等のオンパレードである。
さすがに自民党の工作員説は陰謀論ではと思っていたが、もしや本当なのか?と疑いたくなってしまった。

まぁ、この記事にしてこのコメントありだろうか。  


Posted by はぬる at 21:27Comments(0)雑感・いろいろ

2014年08月15日

慶祝!

祝! 敗戦記念日

今日は大日本帝国の敗戦と崩壊を祝う日です。

大日本帝国の価値観が完全に否定され、自ら放棄すると言うことを宣言した日です。
  

Posted by はぬる at 22:35Comments(0)

2014年08月10日

「日本」大好きな自称「日本人」の方々が「日本語」の使い方に関して不自由になるとき

最近の朝日の日本軍性奴隷制度(朝日の言葉では「従軍」慰安婦制度)の報道で、まるで鬼の首を取ったように喜んでいる人たちがネットで見受けられる。
でも、なんで喜べるのかが良くわからない。
朝日が否定した部分は全体ではなく、ほんの一部であって、その否定した部分がどうであろうと全体像に与える影響はほとんどない。
それが読めないくらいに日本語に不自由しているのだろうか。
これで喜んでいる人たちは、20周くらい遅れている周回遅れの思考を持っていると言えよう。


また、朝日のみが日本軍性奴隷制度を研究していたわけでもない。
いろいろな研究の積み重ねによって評価は定まっている。
秦某氏はネット上の喜んでいる人たち(以降便宜上『否定派』とする)と近い意見を持つ歴史の研究者だが、『否定派』の歴史学者では彼が唯一と言っていいくらいだ。残りの『否定派』のうち、学者の肩書きを持っている人々は大概畑が違う人々で、歴史学者ではない。
個人的に秦氏のインタビューなんか載せなくていいのに、と思った。
吉見氏と小熊氏で充分だ。
バランスをとろうとしたのだろうか。
としても、秦氏は議論を混乱させるだけで現在の研究成果を示すことはできない。
笑えたのが読売だったか産経で、朝日の報道を受けて作った記事に日本軍性奴隷制度に関して自称知識人からインタビューを取ったようだがすべて自社の主張に都合がいい人で固めていた。余りにもばかばかしくて新聞名も忘れてしまうほどあきれた。

『否定派』だけじゃない。研究の成果をしっかり報道できないマスコミの問題だ。
日本の日本軍性奴隷問題の議論がいかに周回遅れか分かる。
以前、何かの記事でこんな文言を見つけた。(産経だったと思うが忘れた)

慰安婦問題の本質的な焦点は『強制連行の有無』


… 違 う か ら
  

Posted by はぬる at 15:15Comments(0)雑感・いろいろ

2014年06月11日

韓国 革新教室(メモ)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641375.html



핀란드 교실 아닙니다…한국의 ‘혁신 학교’입니다

등록 : 2014.06.08 19:53

수정 : 2014.06.08 23:58


2009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뒤 경기 동남권 거점 학교로 자리잡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보평초등학교에서 지난해 5월31일 학생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 수업을 하고 있다. 6·4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른 교육감 선거에서 혁신학교 확대 등 공교육 내실화를 공약한 진보 교육감이 전국 17곳 시·도교육청 가운데 13곳에서 당선되자 혁신학교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성남/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심층 리포트] 모두가 행복한 학교
➊ 혁신학교가 뭐길래

“한명도 차별·포기하지 않는다”
경쟁·주입 대신 창의 인성 교육



고교 평준화 40돌을 맞은 올해, 한국 교육현장의 ‘구별짓기’는 참담하다. 이명박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은 ‘고교 서열화’의 다른 이름이었다. 사립유치원-사립초등학교-국제중-특목고·자사고로 이어지는 유·초·중등 교육 서열화가 콘크리트 장벽처럼 단단해졌다. 4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3곳에서 당선된 진보 교육감들은 ‘상위 몇 %’만을 위한 구별짓기의 콘크리트 장벽에 균열을 내려 한다. 균열을 내면 빛이 들어오고, 벽은 무너져내릴 터. 이들이 ‘모두를 위한 학교’라는 공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열려고 내놓은 대표적 공약이 혁신학교 확대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다. <한겨레>가 모두 세차례에 걸쳐 혁신학교와 자사고가 각각 일반학교 강화와 슬럼화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고, 획일화된 평준화를 넘어 새로운 공교육을 실험하려는 ‘진화된 진보 교육정책’을 통해 ‘2기 진보 교육감 시대’의 과제를 짚는다.




서울 강북구 삼각산고등학교에 3년 전 딸이 입학하자 장우수(51·강북구 미아동)씨는 내심 마뜩잖아했다. 가까운 여고 두곳을 놔두고, 낯선 신설 ‘혁신학교’에 다니게 돼서다. 지금은 생각이 전혀 다르다. 장씨는 “혁신학교, 참 괜찮다. 자녀에게 더 잘된 길일 수 있다”고 주변에 흔쾌히 말한다. 꼭 딸이 대학에 진학해서만은 아니다. 딸아이가 혁신학교 다니는 걸 너무나 좋아했고 교사들도 믿음직스러웠다는 것이다. 장씨는 8일 “다른 일반계 고등학교들도 혁신학교처럼 운영하는 게 바람직하겠다”고 말했다.
장씨의 딸 유진(19)씨는 “혁신학교는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라고 했다. 학생들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의견에 귀 기울여준 점, 하고 싶은 공부나 동아리를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북돋워준 점 등을 꼽았다. 유진씨는 ‘두레’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친구 서넛과 함께 공부나 취미·독서 등을 하는 모둠 활동이다. 수학 두레, 세계사 두레도 꾸렸고 고전 토론 두레, 진로상담 두레도 함께 만들었다. 대학에서 학생들의 학회처럼 주제 등에 제한이 없다. 학교는 1학기 5만원씩 지원한다. 3학년 때 토론 수업이 줄었지만, 두레 활동에서 자극을 받아 스스로 공부한 게 대학 합격 비결인 듯하다고 유진씨가 말했다.
삼각산고는 서울시교육청이 2010년 말 혁신학교로 지정한 서울지역 고교 세곳 가운데 하나다. “한명도 포기하지 않고 창의력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운다”는 취지 아래 펼친 혁신교육을 3년 동안 지켜본 학부모들의 눈이 무엇보다 올해 대학 진학 결과에 꽂혔다. ‘인성교육에 신경을 쓰다 교과교육엔 소홀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어서다. 올해 초 지난 3년간 혁신학교 교육을 받은 첫 졸업생 306명 가운데 4년제 대학에 79명(서울지역 48명), 전문대에 89명이 모두 희망하는 전공 분야로 합격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4 교육감선거 서울·경기·인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공동 기자회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오른쪽 둘째)가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 후보와 이재정 후보(경기도), 이청연 후보(인천시)가 함께했다. 이들은 혁신학교 확대 및 내실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뉴시스


공부두레·토론수업…학부모들 “아이가 학교 좋아해 흡족”
친구와 학습·취미 등 모둠활동
다양한 학습 연계 ‘프로젝트 수업’
학생들이 직접 학칙 정하기도
부모들 “눈뜨면 학교 가고싶대요”
교사는 “우리교육 미래는 이곳에”
고교 입학 당시 성적으로는 넘보기 어려운 대학들로 다수가 진학했고, 주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로 상위권 학생들이 쏠린 점 등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라는 평가가 많다. 삼각산고 혁신기획부장 김정안(62) 교사는 “한명도 차별하지 않는 책임교육, 상호존중과 협력, 수업과 진학지도의 연계 전략이 대학 진학에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자신의 꿈에 이르는 대학 진학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미래 역량을 갖추는 기초를 닦은 점이 소중한 성과”라고 말했다.
2009년 진보 교육감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처음 도입한 혁신학교는 ‘창의인성교육’을 지향한다. 지역에 따라 혁신학교(경기도·전북), 서울형혁신학교(서울), 무지개학교(전남), 빛고을혁신학교(광주), 행복더하기학교(강원) 등으로 다르게 불린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12년 말 경기도의 혁신학교 154곳과 일반학교 154곳 등 308개 학교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혁신학교 성과 분석 및 확산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6개 시·도 혁신학교의 공통점을 추려 “공교육 혁신과 내실화를 위한 실험학교로서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학교문화 등을 총체적으로 바꿔 ‘일반학교에 영향을 끼치는’ 학교”라고 혁신학교를 정의했다.
특히 초·중학교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혁신학교의 특징은 ‘수업 혁신’과 ‘학교 구성원들의 수평적 의사결정’으로 요약된다. 교실 풍경이 무척 다채롭다. △2개 과목·교시를 묶어 통합 교과에 집중하고 쉬는 시간을 늘리는 ‘블록 수업’ △4~6명이 책상을 마주 대고 토론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모둠·토론 수업’(토론 수업은 ㄷ자형, 모둠 수업은 ㅁ자형으로 책걸상 배치) △교과서 진도 중심 수업 대신 관심 가는 주제를 정해 교과수업·체험활동·독서활동·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학습 방법을 연계·동원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프로젝트 수업’ △수학처럼 실력차가 큰 과목은 심화 활동지를 만들어 서로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등 다양하다. ‘모두를 위한 교육’에 매진하는 핀란드·스웨덴·덴마크·독일 등의 ‘미래형 학교’에서나 만날 수 있는 수업 장면이다.




혁신학교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고등학교에서 지난해 5월 2학년 학생들이 고전문학 수업 시간에 질문지를 만들어 토론하고 있다. 학생들이 4명씩 모둠을 이뤄 서로 마주앉아 바라보며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혁신학교 교육활동의 알짬은 ‘경쟁 아닌 협력, 주입 아닌 토론, 배제 아닌 배려’ 정신이다. 장애를 지닌 초등 2학년 수민(가명·8)이의 학부모 홍윤희(42)씨는 학교에서 ‘친구의 장점을 써오라’는 숙제를 내줘 놀랐다고 했다. 공부하면서도 친구를 이해하게 하려는 뜻이 느껴졌단다. 홍씨는 최근 인터넷매체 ‘슬로우뉴스’에 “휠체어 탄 아이도 달리기 선수로 뛸 수 있는 학교”라며 혁신학교 근처로 이사하기를 잘했다는 기사를 올렸다. 휠체어에 의존하는 아이가 앞에서 출발하도록 친구들이 배려하며 함께 달리기를 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몸이 아프다고 해 학교에 못 가게 했더니 울어요. 어떤 아이가 눈뜨면 학교 가고 싶다는 말부터 하겠어요?” 혁신학교 상원초교(노원구)의 한 학부모의 말이다.
혁신학교에선 학칙이나 규칙도 학생들이 스스로 정하거나, 교사들과 협의해 정한다. 지각 때 벌칙도 학생들이 정한다. 스마트폰 사용도 덜 신경써도 된다. 수업시간에 친구들한테 피해를 줄 때 벌칙을 학생들이 스스로 정하는 덕분이다. 이렇게 모인 벌금은 이웃돕기 등에 쓰인다. 축제와 졸업식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다. 이런 활동이 모두 교육이라는 생각에서다. 학생·학부모 만족도, ‘공부해보니 되네’ 하고 느끼는 학습 효능감 등이 여느 학교보다 높고, 학교폭력·따돌림 등은 전보다 줄었다는 조사 결과도 여럿 있다.
수업 방식과 교육과정의 혁신, 합의와 소통에 기반을 둔 학교 운영을 하느라 혁신학교 교사들은 여느 학교 근무에 견줘 무척 바쁘다. 통합교과 수업을 하려면 교사들이 토론하고 교재를 마련하는 등 수업 준비를 더 많이 해야 해서다. 혁신학교인 서울 강서구 삼정중학교의 박진교(48) 교사는 “행정 업무가 아니라 학생을 위한 수업 연구나 생활교육에 들이는 업무가 늘었다. 내면의 교육적 열망이랄까, 신념을 발휘할 수 있으니 의미와 보람이 크다. 우리 교육의 미래 방향은 이쪽에 있다”고 말했다.
혁신학교 교사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들이 많은 편이라는 일부의 지적과 관련해, 한 학부모는 “내 아이를 맡은 교사가 전교조든,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든 무슨 상관이겠나. 아이를 잘 보살펴주는지, 아이가 학교에 만족하는지가 중요한 기준일 뿐이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혁신학교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앞서 6·4 지방선거 기간에 서울지역 혁신학교 학부모들은 ‘혁신학교 지키기’에 나섰다. 문용린(67) 서울시교육감이 ‘혁신학교를 더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한 것에 위기감을 느껴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임방으로 소통하는 ‘서울형 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의 학부모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도심 곳곳에서 릴레이 거리 연설을 한 게 대표적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양천구 목동 거리에 선 신은초 1학년 딸을 둔 김지영(37)씨는 “경쟁과 주입 대신 협력과 배려를 존중하는 혁신학교에 대만족”이라며 혁신교육 확산을 공약한 조희연(57)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인 서울 구로구 천왕초등학교 학부모 오인환(42)씨는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학교를 없애겠다니, 혁신학교를 눈으로, 몸으로 느낀 학부모들로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울의 유권자들은 앞으로 4년간 서울 교육을 이끌 책임자로 ‘일반학교 전성시대’와 혁신학교 확대 등을 약속한 조희연 후보를 선택했다.

이수범 기자 kjlsb@hani.co.kr


日本語はこちら

http://japan.hani.co.kr/arti/politics/17552.html  


Posted by はぬる at 00:17Comments(0)韓国

2014年04月14日

起源説と韓国

法華狼さんの
吉見義明教授をひとことで批判しようとしている池田信夫ブログについてひとこと
にあさんという人からコメントがあって、オレがそれに反論?した。
その反論部分をこっちにものっけておく。


ソメイヨシノについて
確かにKBSは済州島から広がっていったといっていますね。
ただしそれは根拠もなしに言いがかり的に言っているのではなく、
A済州島・・・自生している
日本・・・自生地がない(日本で探している状態)
B済州島のソメイヨシノと日本の桜は遺伝的に同じ
という二つの根拠を元にして言っていますね。
で、これに反論する日本側の主張は何でしょうか。KBSの放送では”일본은 자신들의 것이란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日本は自分たちのものだという主張だけを繰り返しています)と述べています。
物事は研究が進んでいけば変わっていくこともあるでしょう。これもそのひとつです。もちろん日本の自生地が発見されれば、韓国の研究者たちも主張を引っ込めたり変えたりするでしょう。
したがってソメイヨシノに対する韓国側の主張を否定するなら、A・Bに対する反論をすればいいだけの話です。
なんにせよ、韓国側からも科学的な根拠を提示している以上、正しいかどうかはあっても「嘘」とは言えませんね。

ですが、問題は科学的にどちらが本当か、ということではありません。
私は韓国のどれだけの人にコンセンサスがあるか、が問題でしょうと言いました。
そして、あさんが示したKBS放送の中にソメイヨシノについて多くの韓国人がどう思っているかを知る手がかりがあります。
映像冒頭でアナウンサーが
“그런데 흔히 벚꽃의 원산지가 일본이라고 알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ところで一般的に桜の原産地は日本であると知られていますが、実はそうではないというんです)
と言っています。
つまり科学的な結果がどうあれ、韓国においても「一般的には」=多くの韓国人は桜の原産地は「日本だ」と思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そうでなければわざわざこんな文言は入れません。
そういうわけで、「嫌韓」たちがよく言う、「桜は韓国起源」が韓国人の一般的主張であるかのような主張(以下このような主張を「韓国主張説」とします。)は当たりません。
ついでに、「韓国主張説」のうち桜については、厳密には「桜」ではありませんね。KBSではソメイヨシノにしか言及していませんし、エドヒガンとオオシマザクラは日本の自生種であると言っています。つまり「桜は韓国起源」は「ソメイヨシノの原産地は韓国」といいなおすべきであり、桜そのものについての起源についてはまったく言及していません。これは、相手が言っていないことを捏造しているといわれても仕方ないでしょう。
さらに起源などという言葉も使っていません。「原産地」と「起源」ではまったく意味合いが違います。これらの言い換えは議論の混乱を招くだけでなく、相手の主張を自分の都合の言いように読みかえている証左にほかなりません。

その他の「韓国主張説」について
私は韓国とは20年近くも関わりがありますし、韓国にも4年住んでましたが、ついぞそんなことは聞いたことがない、というものばかりです。「桜」にしてもそうです。そして周りの韓国の友人たちも同様です。
むしろ私は「韓国主張説」を日本のネットから知りました。
あさんはNAVERで質問しろと仰いましたが、これは日本の一般的な主張に関して2chで聞け、ということと同じです。
これだけで「嫌韓」の人たちが言うことがいかに現実に即していないこと=「嫌韓」の人たちの韓国認識が自分の脳内でしか醸成されていないことがよくわかりますね。
そして、そのような認識の上であさんの表現を借りれば

「韓国の文化修正主義者?(桜・剣道・侍・茶道等は韓国起源であるとか、中国の端午の節句や活版印刷技術は韓国起源であるとか)の存在が、韓国の主張のあれもこれも嘘なのではないか、と素人目に」結論付けているわけです。

これって、正しい姿勢とは言えませんよね。

あ、ついでにオリンピックなんて見なかったので閉会式のことは知りません。  
タグ :韓国


Posted by はぬる at 22:26Comments(0)韓国

2014年01月29日

標的の村

威勢のいいことを言う人たちがいるけれど、
まずは米軍にとられている「日本固有の領土」を取り返したら?

んでも、そういう人たちに限って、アメリカ様には「日本固有の領土」をあげたがるんだよなぁ…  


Posted by はぬる at 20:00Comments(0)雑感・いろいろ

2013年11月26日

三国志演義 感想

三国志演義読了した。
180年ころから始まった三国志演義の世界は、280年ころまでを、120回で描いて終わった。漢の滅亡が220年で、演義では第80回。劉備が死ぬのが223年で、演義では第85回。諸葛亮が死ぬのが234年で、演義では第104回。
井波律子氏は劉備や曹操を第一世代、諸葛亮を第二世代としている。さしずめ姜維や司馬昭、鄧艾、鐘会は第三世代か。第二世代に世代交代するまで、第一世代は80回近くまで登場するため、どうしても彼らの背中を80回以降も追い続けてしまう。それでも関興や張苞らが活躍していたころはまだ、第一世代の面影を探すことができた。趙雲も生きていたし馬岱もがんばっていたからだ。何より孫権が残っていた。けれど次第にその面影も薄れていく。特に姜維が20代で蜀に降伏して以降、第一世代の面影は回をおうごとに薄れて言った感じがした。諸葛亮が死んで、第三世代になると、関羽や張飛の面影はほとんど見えないのは、なんともいえず寂しいものがあった。
また、哀れなのが曹芳以降の魏の皇帝だった。彼らには曹操の面影などほとんどなく、司馬一族の良いように操られ、時には殺されて、結局265年には、220年に曹丕が漢の献帝にしたように晋に禅譲してしまった。
時のめぐりだと言ってしまえばそれまでだけれど、80回くらいから、読んでいて寂寥感が次第に募った。
日本では、『三国志』に関する物語は、その多くが五丈原で諸葛亮が死ぬあたりでピリオドを打つ。
オレはこれには少し複雑な思いを抱いた。というのは、水滸伝との兼ね合いがあるからだ。
水滸伝の場合、金聖嘆が腰斬して以降、108人の勢ぞろい後を省略したりダイジェストにまとめて終わり、という場合が数多く見られる。そして、そうする理由として、退屈な戦争シーンが続くなどといったことを挙げる。
退屈かどうかは各人の判断だと思うが、70回本を翻訳した村上知行氏などは、まことに面白くないと言い切っている。しかしオレにとっては、三国志演義も第一世代退場後は同様だ。物語前半で個人に描写の多くを充てることができ、その頭領たちが戦争で活躍する姿や次々と戦没していく姿が容易に想像できる水滸伝(したがって水滸伝の70回以降が退屈だと感じたことはあまりないし、むしろ、勢ぞろい以降も好きだったりする。そして慣れ親しんできた頭領たちが次第にばらばらになっていく寂寥感は、三国志演義では味わえない部分でもある)と違い、三国志演義の場合は戦争シーンは想像しにくいため(例えば誰かが活躍したとしても「これ、誰だっけ?」となってしまう。120回の王濬・杜預-呉を滅亡させた晋の武将-はその際たるもの)、正直なところ三国志演義の戦争シーンのほうが退屈だったりする。第一世代は個人のエピソードがまだあるほうなので、戦争シーンになっても、想像できるのだが、第2~3世代はなかなか大変である。だから、オレは水滸伝の70回以降がツマンナイという奴らは、三国志演義の第一世代(せめて趙雲)の退場後もツマンナイというべきだと、個人的に考えている。
そういうわけで日本での『三国志』に関する多くの物語が、五丈原以降をあまり取り上げないのは、理由のあることと理解している。(別に賛成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が)
とはいえ、三国志演義の100年の時間の流れは物語として必要だ、とも思う。
読了後の寂しさは、物語世界の中で確かに時代が変わったことを感じた証左なのだ。
三国志演義が時代の移り変わりを描いた物語だとすれば、五丈原で終わってしまうのは三国志演義の物語の本質から外れてしまう。そのことは120回の最後の詩が雄弁に物語っている。これは水滸伝では味わえない部分だ。

日本での『三国志』人気がどのようなものか、あえて分析する気はないが、五丈原以降をあまり取り上げないのは理由があることと理解するものの、物語を味わうという意味ではもったいないという気がする。
それだけ三国志演義読了後の寂しさは胸に来るものがあった。  


Posted by はぬる at 00:36Comments(0)雑感・いろいろ

2013年10月29日

日本シリーズ

楽天に勝ってほしいなぁ…
東北の人間だから、創設時から注目してたってのもあるけれど、オレは日本社会の巨人至上主義が本当にいやだ。楽天はそれとは対極にあるチームだと思うからだ。
ただ、そういう意味では、野村監督のときに日本一を見たかった…

けど今日の中継、実況と江川氏の解説は訳がわからなすぎる…
例えば、なぜレイを変えなかったか。
結果的に判断は星野監督のほうが正しかったわけだ。
で、あればそこの点を考察・解説して欲しいのに、言うことは
「巨人の打線は怖い」
だけである。
そんなのは、解説されなくても充分わかっている。
そんなことを言うために実況や解説があるのだろうか。
だったら、なんと言う低レベル。
普段、ラジオで野球を聞いているオレにとっては、この中継の実況・解説は本当に訳がわからない。
ここにも巨人至上主義が垣間見える。
ちなみにオレはホームラン攻勢は好きでない。
打線のつながりで点を取る野球のほうが好きだ。

9回裏、斉藤隆投手、ピシャリと試合を〆て欲しいなぁ~♪


追記
楽天が5-1で勝利!!
美馬投手の力投
レイ投手、斉藤投手も美馬投手の急な降板に関わらず、すばらしい継投
つながりのある打線
大事なところで打てる選手たち
本当にすごいチームだ。

ペナントレースでもそのような試合を何度も聞いたけど、このシリーズで普段どおりの試合ができるのはやっぱり強いチームなんだと思う。  


Posted by はぬる at 21:53Comments(0)雑感・いろいろ

2013年10月27日

「民族性」と「社会性」

オレは「民族」と「社会」という二つの言葉を明確に区別している。
例えば「アメリカ民族」と「アメリカ社会」は対象がまったく違うどころか、「アメリカ民族」などというものは、その対象になるもの自体存在しない。存在しないものを言葉にしているではないか、と思われる向きもあるだろうが、「アメリカ民族」という言葉は、「焼肉が走ったわりに飛行機を猫が泳いだ」というような文章(文法的には間違っていない)と同じで何の意味もないものだ。
では「日本民族」という言葉はどうであろうか。
一見、意味のありそうな、対象が存在するかのような言葉である。
しかし、歴史的・文化的・地理的に考えたとき非常に深い問題を抱えている。

※ところでこのエントリで、これから先、「日本民族」という言葉を使うが、日本社会において「日本人」「日本民族」「大和民族」は大体似たようなニュアンスで使用されることが多いので、特に断らない限り、「日本民族」は「日本人」「日本民族」「大和民族」を代表している言葉であると捉えていただきたい。

「日本民族」の定義を考えたとき、確実に外れるのは例えばアイヌの人々、沖縄の人々、在日コリアンであろうか。そうではないと感じる人がもしいるならば、既にこの時点で人による状態、つまり「あいまい」な状態になっている。

仮にそのような人はいないとして考えを進める。
東北地方の人々は厳密に「日本民族」といえるだろうか。
明治以降までも歴史経験が中央の政府とは明確に違う。東北には9~10世紀ころまで蝦夷(化外の人)がいて、明確に奈良・京都の人々からは別の存在と捉えられていたのに、また、明治政府に反して違う国家を作ろうとまでした人々なのに、本当に同じ「日本民族」といえるのだろうか。また、逆に中央の政府は東北の人々をどこまで同じ民族の人と捉えてきた(いる)だろうか。

これは京都・奈良の人にとっても同様である。
日本列島に住む人々のうち、どれだけの人が「他民族」の影響を受けずに今日まで純粋な「日本民族」として存在しているだろうか。
断言するがこのような者は一人としていない。天皇とて例外ではない。天皇家の血筋、天皇家の伝統的な文化は長い歴史の中で絶えず「他民族」の影響を受けずにはいられなかった。これは「他民族」も同様である。
結局、「民族」は互いに融合しあい、影響しあうものなのである。そう考えたとき、「日本民族」と「他民族」を明確に分けるものは何であろうか。

さらに日本の文化も一様ではない。東北の中にすらさまざまな文化がある。その差に大小はあるが、違いが確実にあるのだ。「日本民族」を定義するなら、どこからどこまでの違いが「日本民族の文化」として許容されるべきか、考慮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
方言とて同じである。
「しゃますすんなねがら、ちょすなず。てしょずらすいな。」は日本全域では通用しないが、ごく一部の日本人が使う言葉である。
どこからどこまでを「日本民族の言語」とするか、考慮されなければ、「日本民族」は定義できない。
しかし、そのようなことは不可能である。
文化の違いというのはきちっとした垣根があるのではなく、グラデーションのようになだらかな違いであらわれるからである。
(これらのことは過去のエントリーで幾度となく指摘しているので参照されたい)

このようなことから、オレは「民族」とは実体のない、幻想だと考えている。人によってさまざまであり、定義できない「あいまい」なものであり、本来意味を持たないものなのだ。

ちなみに「本来」、とつけたのには理由がある。本来意味を持たないものに、意味を持たせることで利益を得るものがいる、ということだ。
それは、国民国家として国民がひとつのものである、となったときに利益を得る者…時の権力者や、権力者と結びついて利益を得る者がそうである。たとえば資本主義の社会においては資本家、それも大資本家がその一例である。

さて反面、「社会」という言葉は、はっきりとした定義づけが可能である。
例えば「日本社会」は『日本国憲法の及ぶ範囲に住む住民が作り出す共同体、および、日本国憲法の及ばない地域に住んでいても、「日本国憲法の及ぶ範囲に住む住民が作り出す共同体」の影響を強く、長く受けたもの同士が集まって作り出す共同体』といえるだろうか。(もっといい定義づけがあると思うが、とりあえず)
原理的に「社会」にはマイノリティが包括されているため、「民族」という言葉で表したときに排除される傾向が強いマイノリティも「社会」では排除されない。
また「社会性」は変革が可能である。「民族性」は「民族」が実体のないものであるがゆえに、原理的に変革は不可能であるが、「社会性」は「社会」が示す対象がはっきりしているために、その対象が努力をすれば、変革は充分に可能なのである。

このように、「社会」と「民族」は明確に違うものである。
したがって「日本社会」と「日本民族」は区別されるべき言葉であるし、そもそも「日本民族」も「アメリカ民族」と同様、意味のない言葉なのである。
そういうわけで、オレは過去エントリーにおいて「民族」という言葉で論を進めてはいない。(はず。)
そして、日本社会において「民族」、とりわけ「日本民族」という言葉を使うことに無批判であることは、「民族」や「日本民族」という言葉で得をするほんの一部の人間を利することだと考えている。
もし自分はそんな言葉で得をすることがない、というのであれば「民族」という言葉には警戒すべきだろう。
  


Posted by はぬる at 23:11Comments(0)雑感・いろいろ